프랭크 램파드는 메이슨 마운트와 피카요 토모리가 첼시의 이적시장 징계가 아니었다면 임대를 떠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는 2019년 6월 FIFA에 의해 만18세 이하 선수들 영입과 관련된 19조를 위반한 29개의 사건들로 두 차례의 이어지는 이적 시장동안 선수등록을 금지당했다.

금지는 12월에 해제되었으나, 램파드가 선임되었던 7월 초에는 그러지 않았다. 새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을 사용할 수 없었다.

램파드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사촌 제이미 레드냅에게 이렇게 말했다.

"메이슨이 올해 임대를 한 번 더 갈수도 있었냐고요? 가능한 얘기에요. 그랬을 수도요. 토모리는 분명히 그랬을 거고요. 토모리와는 더비에서 함께 일했고 그의 태도를 제가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그를 팀에 남기기로 결정했죠. 타미도 꼭 써야 한다는 법은 없어요. 그는 우리의 세 명의 스트라이커 중, 왜 그가 자격이 있는지 보여주어야 해요. 

징계가 제 손을 다소 묶어놓긴 했지만 저는 팬들이 젊은 선수들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아요. 아카데미가 이런 선수들에게 얼마나 만히 투자를 했는지도 알고요.

모하메드 살라나 케빈 데브라이너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도 돼요. 그 선수들을 언급하면 멋진 헤드라인을 뽑을 수 있겠지만요. 지난 10년동안 더 빨리 1군에 올라올 수 있었던 다른 아카데미 선수들도 있었어요.

그런 유망주들에게 들어간 땀, 눈물, 시간들. 아카데미를 수년 간 운영한 닐 베스와 짐 프레이져는 그곳에 정말 많은 것을 쏟아부었어요.

우리가 울브스를 5-2로 이긴 날, 토모리가 선제골을 넣었고, 타미는 3골을 넣었고, 그 후 메이슨도 골을 넣었죠. 전화로 선수들 불러내서 '한 잔 하러 갈까, 친구들?' 하고 싶으셨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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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브닝 스탠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