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위대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경기에 참석했지만, 어느 순간 마스크를 잘못 쓴 것이 목격되었다. 그는 이 클럽에서 26년간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며 1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78세의 알렉스 퍼거슨 경은 사우스햄튼과의 무승부를 보기 위해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아래 관중석에 앉았다.

경기와는 별개로 퍼거슨 경은 팬들에 의해 코밑을 가리는 모습을 소셜 미디어에서 보여주었다. 퍼거슨 경은 나중에 마스크가 코를 가린채 사진이 찍혔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고 있었던 거 같다. 정부의 조언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속에서 마스크로 코뿐만 아니라 입도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에서 한 팬은 "마스크를 쓸 줄 알았을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팬은 "마스크를 쓸 줄 모른다."고 비슷한 글을 올렸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8519533/Sir-Alex-Ferguson-returns-Old-Trafford-time-restart-Man-Utds-draw-Monda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