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 운영진 관계자들이 이 카페에 있고 이 글을 보기 바라며
2019.07.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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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옷입히기나 하고 있는 운영자를 상상하니까 너무 역겨워서 이딴 게임에 돈이랑 시간 쓰는 게 너무 아깝다;
망겜망겜 거리면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제일 많은 게임이 서든이라고 생각함
ㄹㅇ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걍 캐릭터나 생산해가는데 혜택은 줄어가고
내가 뭐 프로그래밍 그딴거는 못해도 운영하나는 서든보다는 잘할 거 같다,,,;
유저 의견 조금이라도 수렴했으면, 그딴 서든2만 안 했으면, 넥슨으로 넘어오지 않았으면
지금 이 꼴은 나지 않았을 거 같은데 하아,, 벌써 서든 13년차 정도 되는데 이게 의미가 있냐?
한가지를 꾸준히 문의를 넣어도 개선하도록 노력한다는 말에 반년이나 기다린 내가 너무 한심하다
디자인이 아니라, 컨텐츠에 힘 좀 써라.
대한민국 넘버원 fps라더니 tps랑 헷갈린다,,, 케로로팡팡이나 버블파이터랑 다를 게 뭐야?
아니다, 다르다. 걔네는 게임에 집중하지 캐릭터엔 집중하지 않네. 오히려 걔네가 fps고 서든이 tps인 것 같다.
캐릭터 만드는 게임이 아니라 총쏘는 게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컨텐츠나 무기가 아닌, 캐릭터가 2주에 1번 꼴로 나오는 게 정말 대단한 거 같다;
게다가 무기라 해봐야 무기 생태계는 큰 변화가 없고, 그저 스킨만 내는 한심한 운영방식;
연예인 섭외하고 캐릭터 만들 돈으로, 아니 1달에에 한번만 출시하고, 핵 잡고, 유저들이 원하는 거 한번씩만 해줬어도 이딴 식으로 정떨어지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유저들 개돼지로 보면서 지들 하고 싶은대로 운영하는 게 정말 더럽고 역겹기만 하다.
게임을 소비하는 소비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누리려고 여기저기 떠들어대는 게
그저 한심한 아무리 떠들어봐야 개돼지의 울음소리가 되는 게 너무 안타깝기만 하다.
진짜 겨우 이딴 게임에 투자한 돈과 시간이 너무 아깝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제 이딴 망겜에 뭘 바라지도, 위해 나서지도, 욕하지도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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