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카페 정리하다가 오랜만에 사이트에 들어온거같아요.

그때 당시 밤낮 안가리고 좋아했던 게임을 하면서

디자이너로서의 첫 길을 걷는 계기가 된 곳이라서 묘하네요.

당시 프리랜서였던 제가 지금은 팀장을 달고 현장 촬영&편집 , 웹&시각 디자인 , 기획 , 마케팅 , 촬영&디자인 강의 등 되게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제가 하는 업무와 연관지어 지자체 및 용역사업 진행으로 대표를 맡게 되었어요.

완전히 복귀는 아니고 약간 뭐랄까요, 재미삼아 하는 게임? 처럼 시간이 되면 하고 싶은데 요즘 많이 어려워졌다고 하더라고요.

고인물파티(?) 라고 시간되더라도 하지말라고 :)

진행 사업들도 안정되었고 이따금씩 게임 좀 할까 해요. 종종 들를게요.